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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건강보험료 변경 소식 : 이제 MRI 초음파 검사가 어려워집니다.

by 또뜯었남(ddopenam)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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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개편 MRI 초음파 검사가 어려워집니다-로고

건강보험료 인상이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부문별한 검사를 막아서 건강보험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이지만 필요한 검사를 제때 받지 못할 수 도 있다는 불안감도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료 개편

건강보험 현안과 대국민 인식 조사

많은 분들이 건강보험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한국 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국민건강보험 현안에 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의 보험료 수준이 소득에 비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75.6%로 매우 높았습니다. 이는 응답자 중 4명 중 3명이 건강보험료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직장에 가입한 사람들 중에서도 76.3%가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부담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적어 3.9%에 그쳤습니다.
이 결과는 현재 건강보험에 대한 논란이 크고, 많은 국민들이 그 부담을 실제로 느끼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건간보험료 조정 논의

대다수 국민들은 내년 건강보험료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경영자총협회가 실시한 조사 결과, 건강보험료의 인상 여부에 대한 응답이 많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음 해의 건강보험료에 대해서 어떻게 결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약 40%가 낮춰야 한다고 응답하고, 약 35%는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했습니다. 더 인상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75.8%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 MRI 검사 보장 변경

건강보험료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장되는 항목은 계속 조정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아가는 분들은 현재의 건강보험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뇌나 뇌혈관과 관련된 MRI 검사가 건강보험에 보장되는 경우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 변경은 바로 다가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어지러움과 두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 뇌나 뇌혈관 질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이때, 뇌나 뇌혈관과 관련된 MRI 검사가 건강보험에 보장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질환 의심 증상을 겪는 분들은 이 변경 사항을 꼭 숙지하고, 의료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건강보험료 변경 MRI 초음파 비용-사진02
건강보험료 변경 소식 MRI 초음파 비용 본인부담 - 출처 : 한국경영자총협회

뇌질환 어지럼증

뇌질환 의심 두통

이전까지는 뇌질환 의심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인해 건강보험을 통해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제는 아무나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MRI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두통의 경우에도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애에서 처음 겪어보는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고, 이 때 엄청난 고통을 겪는 경우, 뇌질환 의심의 소견을 받은 후 의사의 판단을 통해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두통이 발생했다고 해서 즉시 MRI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진단하여 뇌질환의 의심 여부를 판단하고, 그 의심이 있을 때에만 MRI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을 고려하여 뇌질환 의심 증상을 겪을 때는 의사와의 상담과 진료가 더 중요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겠습니다.

어지럼증 유형과  MRI 검사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아래에서 어지럼증의 주요 유형과 관련된 MRI 검사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편두퇴 어지럼증 (Vestibular Vertigo) - 편두퇴 어지럼증은 내이외귀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내이외귀는 균형과 공간 인식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전정기관 어지럼증 (Labyrinthine Vertigo) - 전정기관 어지럼증은 내이외귀 내의 전정기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는 균형 조절과 연관이 있습니다.

뇌졸중 뇌종양

뇌졸중 (Stroke) - 뇌졸중은 뇌 혈관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럼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뇌종양 (Brain Tumor) - 어지럼증은 뇌종양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내이외귀 결석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 - 내이외귀 내의 결석이 이러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지럼증 유형과 관련된 MRI 검사는 각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이러한 검사는 의사의 지침에 따라 실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건강보험료 변경 소식 MRI 초음파 비용 본인부담 - 출처 : 보건복지부

뇌 MRI검사 증가와 비용

일반인들은 이런 유형을 구분한다 하더라도 판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정한 유효의 기한을 둔다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10월 1일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두통과 어지럼증 때문에 고민하셨다면 이것이 뇌나

언제 받는 것이 유리?

뇌혈관 질환이 의심된다 하시는 분들 가급적 10월 1일 이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10월 1일 이후부터는 의사에 의해서의 정확한 진단에 의해서만 MRI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MRI 검사나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난 이후 MRI 그리고 초음파 검사 이용이 급증하며 관련 검사비용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의사의 역할과 환자의 입장

두통이나 어지럼증 때문에 뇌 MRI 찍었던 사람들 진료비가 2017년에는 약 143억이었는데요 2021년에는 1766억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보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뇌나 뇌혈관 MRI 검사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이때만 보장해주겠다. 만약 의사의 진단이 없다면 모든 비용은 환자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관련해서 의사의 진단으로 검사를 하지 않았다가 추후 뇌질환등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분쟁 또한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자 입장에서 불리한 면이 크네요.

 

마치며

건강보험 재정 악화 뉴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슈화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작스런 건강보험 지원 축소는 많이 당황스럽긴 합니다.

 

저 또한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했을 때 의사의 소견상 "이상없습니다" 라고 진단받았지만 그나마 검사를 받을 수 있었기에 이상없음에 안심하곤 했습니다.

 

경미한 증상이라고 조기진단의 큰 역할을 하는 초음파나 MRI 검사에서 큰 비용이 든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필요한 검사를 비용 문제로 기피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혹시 건강상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검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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