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뜯었남입니다. 신용점수는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신용점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연체와 납입을 반복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깍이는 신용점수로 인해 추후 대출을 받게 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한도게 적게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신용점수 관리하는 필수지식
이자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상환도 연체하지 않는다.
시작부터 매우 중요한 필수지식입니다. 연체는 자본주의의 '악' 입니다. 돈이 없거나 부족해서 사용하는 대출과 현금서비스이지만 다쓰고 남는게 없다면, 그리고 지속적인 수입에 갑작스런 변화가 생긴다면? 항상 지출을 생각해서 반드시 여윳돈을 준비해놓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 나가는 상환금을 이유로 통장에 잔액을 비워놓고 있다가 이자가 인출되는 시기에 통장에 돈을 넣는 분들이 자주 계십니다.
이럴 경우 꼭 신경써서 입금 날짜를 잊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최소한의 여유 자금을 잔액으로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이 여러개면 통합하는게 좋다.(비슷한 금리 수준으로 통일)
지속적인 지출압박과 시장경제의 붕괴로 인해 어느정도 예측을 해서 대출을 받았다 하더라도 꼭 무슨 일이 터지면서 추가적인 비용지출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때마다 대출을 받는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도 항상 금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정부정책상 대출이자보전, 거치상환연장 등의 지원정책이 나올때 대출을 새로 받으면서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만 은행에서 잘 안해줄려고 해서 말이죠.
고금리 대출부터 줄이는 것이 좋다. 또는 상환잔액에 남은 대출부터 먼저 털어서 대출 종류를 줄인다.
지금같은 고금리 상황에서 이전 저금리시절에 많이 받아놓았던 대출이 많았다면 지금은 대출상환에 있어서는 정말 이자가 부담되는 시기는 맞습니다.
이런 상황에 맞춰 국가에서 제공하는 지원정책이 나온다면 가장먼저 신경써서 고금리 대출부터 원금상황이나 대출을 갈아타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고금리대출을 먼저 상황하는 것이 어렵다면 대출상환잔액이 적은 대출부터 하나라도 먼저 상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크카드를 활용한다. 월 40만원 정도(은행권 인센티브)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은 가능하면 제1금융권 은행을 이용하고 해당 은행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은 요즘 비금융권 신용카드 회사의 신용카드나 소액대출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제1금융권 통장을 사용하면서 신용카드와 대출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다른 인터넷은행등을 사용하는 것보다 신용점수 관리에 훨씬 유리합니다.
리볼빙 서비시는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
부담없는 상환압박 대신 높은 이자와 습관성 연체를 유발하게 되면 아주 좋지 않은 금융서비스 중의 하나입니다.
금융회사의 이자놀이에 많은 고객이 이런 종류의 편리한(?) 서비스로 낚시를 당하고 있어요. 정말 나가는 이자가 어마어마 합니다. 커피값, 어쩌다 한번타는 택시값 정도의 돈을 지속적으로 이자로 납부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금융회사에 전화해서 자신도 모르게 리볼빙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다면 해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연체독촉이 없으니 자신이 대출이자나 신용카드를 연체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다는 착각도 하게 만듭니다.
금리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담보나 저당 잡히는 걸 무서워 하지 마라.
금리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부자가 아닙니다. 그 돈많은 부자들도 금리에 따라 금융자산을 이동시킵니다. 새로운 대출을 받게되거나 새로운 대출상품이 출시될 경우 금리를 잘 파악해 놓고 만약 유리하다면 담보다 저장이 잡히더라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입장에서는 유리하지만 은행입장에서는 이자수입이 줄어드는 결과이니 잘 안해줄려고도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출의 '거치기간' 을 항상 알고는 있자.
거치기간은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원금도 함께 갚는 것이 중요하지만 은행은 그렇게 바보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비슷비슷한 상환금액이 나오도록 되어 있지만 은행은 이자수입이 많은 상환방법으로 거의 대부분 대출상품을 판매합니다.
대출을 꾸준하게 잘 갚아나다고 있었다면 원금도 함께 갚아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그 기간이 짧다면 원금을 함께 상환하는 방법은 또 다른 자금압박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다 낮은 대출로 갈아타기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해도 목돈이 생겼을 때 (그럴확률은 매우 낮지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은행의 대출담당자와 상의해 보세요.
마치며
애증의 대출
한번 받게되면 최소 10년이상, 대출의 성격에 따라 30년 이상씩 갚아 나가게 되는 것이 대출이죠. 세상사는게 한번 대출받았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 보니 경제상황에 따라 엄청난 자금압박에 대출을 또 받아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남의 돈을 빌려서 평생 갚아나가야 하는 일이다보니 대출 한번을 받을 때에도 정말 신경써서 받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부자들 되세요. (부자도 돈 걱정은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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