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뜯었남입니다.
이번에는 티스토리 애드센스에 대해서 공부하고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티스토리를 23년 5월경부터 시작해서 거의 1년가까이 꾸려오면서 무려 20여개의 글을 포스팅 했네요. ㅋㅋ
이전글에서 말씀드렸지만 몇주에 한개의 글을 쓰면서 그렇다고 잘 쓴 글도 없으면서 참 시간은 오래걸렸습니다.
제가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둘 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성공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부족하나마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와 워드프레스
SEO 글쓰기
구글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SEO글쓰기는 내용면에서는 워드프레스에서 작성하든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위해서 작성하는 것과 거의 유사합니다.
구글봇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거 같습니다. 문단이나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타나 문법정도는 그냥 거르는 거 같습니다.
다만 블로그에 방문해서 글을 읽어주는 분의 입장에서 보면 전혀 다듬지 않은 글처럼 보일 수 있어서 마이너스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저 처럼요...흠흠..)
워드프레스를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구글 애드센스만 통과하면 나머지는 정말 맘대로 쓰셔도 되겠습니다.
오로시 애드센스 승인만을 위해서 글을 쓰고 나서 승인받고 난 후에는 대부분 삭제해 버리니까요.
랭크매스 SEO(Rank Math SEO)
랭크매스를 사용하면 글이 승인된다고 알고 계신분이 있으세요. 전혀 아닙니다.
본인이 글을 얼마나 엉터리로 쓰고 있는지도 랭크 매스가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신 랭크메스에서 알려주는 대로 글을 쓰게되면 글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거의 글의 구조에 관해서 점수가 표시되며 그 점수만 최소 70점 이상 된다면 그 글은 구글이 보기에 "좋아보인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커스 키워드
티스토리는 포커스 키워드의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워프프레스를 사용하면서 익힌 바로는 "제목에 포커스 키워드를 넣는다" 입니다. 님들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이 글의 포커스 키워드가 무엇인지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포커스 키워드는 "티스토리 애드센스" 입니다.
제목은 저창할 필요도 없고 특별히 후킹목적이 없어도 됩니다.
- 포커스 키워드가 제목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제목에 가능하면 숫자가 있으면 좋습니다. 특수문자는 비추입니다. 5가지, 24년 등의 간단한 숫자도 됩니다. 큰 점수를 받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도움됩니다. 제목에 5가지 라고 해놓고 2가지만 써도 되거든요.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포커스 키워드의 반복입니다. 포커스 키워드가 너무 단순하면 글의 내용중에 너무 많이 반복되고 그러면 자동생성한 글로 오해받습니다.
제목 바로 아래에 보통 글소개를 많이 씁니다. 팁으로는 굳이 글 소개라고 소제목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포커스 키워드를 사용해서 도입글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랭크 매스 점수는 적지만 필요합니다.
포커스 키워드는 전체 글을 통해서 글자수의 약 10분의 1 정도의 비율로 반복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문단에 포커스 키워드가 한번 정도 또는 없는게 좋습니다. 부족하면 이렇게 "티스토리 애드센스" 하고 한번 써줍니다. ㅎㅎ
블랙키위나 구글트렌드 등을 통해서 제목으로 사용할 만한 포커스 키워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필요없다
사진은 정말 없어도 됩니다. 랭크 매스 점수에 도움은 되지만 애드센스 승인과는 큰 상관없습니다. 필요하다면 특성이미지- 그러니까 블로그 글을 대표하는 정도로 1장만 있어도 됩니다. 멋지게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티스토리는 사진의 파일 크기에 대해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사이즈만 조절하고 대부분 포스트 하나에도 사진을 많이 사용하는데 솔직히 로딩 속도 느린건 구글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사진을 자동압축해주는 플러그인이 많이 존재하지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자동으로 압축되는지도 모르겠고 사진을 압축해주는 사이트에서 매번 압축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번거롭지만 확실합니다.
사진을 등록한 후에는 반드시 ALT 태그를 적어주세요. ALT 태그는 사진을 구글이 알아볼수 있게 설명해주는 기능입니다. 반드시 포커스 키워드를 함께 입력해서 블로그 글 제목으로 설명을 쓰는게 좋고 디테일한 설명은 굳이 필요없습니다. ALT 태그를 좀 디테일하게 사용하게 되면 시각 장애인들이 블로그를 탐색할 때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적절하게 설명을 써주고 있습니다.
사진의 해상도는 알아볼 수 있는 정도선에서 가장 용량이 적은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 로고는 미리캔버스에서 - (광고아님)
하이퍼 링크, 내부링크
하이퍼 링크와 내부링크는 블로그가 얼마나 상호 소통하는지에 대한 지표가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외부링크와 한개는 연결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많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건 또 아닙니다.
링크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는데 "nofollow" 와 "dofollow" 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이퍼 링크는 "dofollow" 옵션이며 이 설정은 외부링크를 눌렀을 때 자신이 받는 도메인 점수의 일부를 넘겨주는 것을 허락하는 걸 말합니다.
모든 사이트에는 도메인 점수가 있는데 그 도메인 점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검색의 우선순위에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다만 모든 사이트에 'dofollow" 를 하시면 안됩니다.
공인된 사이트 즉 네이버, 다음, 구글, 공공기관 등 인지도 있고 공신력있는 사이트와의 링크가 필요할 때 한번정도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nofollow"사용합니다.
다만 티스토리는 이걸 할 수가 없더군요.
- 링크를 작성하면 "기본 모드" 를 "HTML" 모드로 변경합니다.
- 링크가 있는 부분의 HTML 코드를 보면 href="https://www.daum.net/" target="_blank" rel="noopener" 이런식으로 링크 코드가 보입니다. rel="noopener nofollow" 라고 " " 안에 "nofollow"를 추가 합니다.
- 그리고 다시 기본모드로 변경합니다.
가장 중요한 문단 구조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차이점
문단
이 포스트의 핵심입니다. 문단 구조.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잘 아시는 H1 태그, H2 태그 등 직관적입니다.
히지만 티스토리는 제목1, 제목2, 제목3, 본문1, 본문2 등으로 구분됩니다.
워드프레스의 H1 태그는 제목에서 딱 한번 쓰는 태그 입니다. 전제 글에서 제목에만 사용하는 태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제목1은 워드프레스의 H1태그와 다릅니다.
워드프레스 H1 = 티스토리 제목(글 전체에서 제목에만 딱 한번 씁니다)
워드프레스 H2 = 티스토리 제목1
워드프레스 H3 = 티스토리 제목2
워드프레스 H4 와 티스토리 제목3은 필요없습니다. 문단 모양만 시끄러워지고 승인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는 제목1(H2) 과 제목2(H3) 까지만 쓰고 바로 본문을 쓰시는게 가장 무난하다는 생각입니다.
본문2의 글자크기는 너무 작아요. 전 본문1로만 사용합니다.
마치며
티스토리 이정도만 해도
티스토리는 나눔(?) 이 존재하더군요. 놀라웠어요. 서로 돕고사는 세상. 아름답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정말 외롭습니다. 빠른 성장이 가능한 티스토리에 비해서 워드프레스는 영업이나 비즈니스 홍보 페이지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봐도 될 거 같아요.
설명을 위해서 많은 사진을 사용하고 싶지만 대부분 모바일을 통한 유입이 압도적이라서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힘들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래도 방문하시는 모두 티스토리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더 나은 수익화를 위해서 티스토리를 떠나서 워드프레스로 간다 같은 영업용 멘트에는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런 사람들 보면 대부분 워프프레스 호스팅 장사를 하고 있던데요? ^^;;;
끝.
2024.04.10 - [IT-리뷰] - 티스토리 애드센스 챗gpt없이 승인과정 알랴줌 워드프레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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