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뜯었남 입니다.
몸이 정말 나빠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나빠지는 장기 중에 "간"이 있습니다. 증상이 거의 없다가도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며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여 "침묵의 장기"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침묵의 장기 "간" 이외에도 무증상이라 더 위험한 "폐암"도 있다고 합니다.
폐암
폐암
▶ 2050년 새로운 암 환자 3500만 명 예상
▶ 폐암은 5%에서 15%의 경우 무증상으로 발병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대부분 이미 진행된 3기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 시에는 최대 80%까지 완치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기발견 방법
▶ 폐암 조기 발견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저선량 폐 CT는 폐암을 70%의 높은 비율로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흉부 X-선 검사는 약 7%의 비율로 폐암을 발견하는 데에 한계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검사 방법의 정밀도와 폐암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선량 폐 CT는 작은 종양이나 초기 단계의 암도 발견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흉부 X-선 검사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1cm 미만의 미세 결절도 관찰할 수 있어, 폐암의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폐암의 위험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저선량 폐 CT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폐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장기 흡연자나 폐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국내 암사망률 1위 "폐암"
▶ 국내 암사망률 `1위 폐암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진단 시 일부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침은 폐암 환자의 약 50 - 75%에서 나타나며, 객혈은 약 25 - 50%의 환자에서 관찰됩니다. 흉통은 약 20%의 환자에게서 발생하고, 호흡곤란은 약 25%의 환자에게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폐암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치료
전통적인 암치료 순서
▶ 암 치료에는 여러 단계가 있으며, 각 단계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항암 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은 암 조직을 제거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며,
항암 화학요법은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여 그 성장을 억제하거나 파괴하는 약물 치료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또는 서로 결합하여 사용될 수 있으며, 환자의 치료 계획과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종양크기가 큰 유방암 치료
▶ 큰 종양을 가진 유방암의 치료 순서는 항암치료, 수술, 그리고 방사선치료입니다.
비소세포암
▶비소세포암은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며, 이 중 선암이 50%, 편평상피세포암과 대세포암을 포함합니다.
초기 1-2기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며, 3기 이상에서는 항암 치료가 진행됩니다.
(폐암 정보 사진)
▶ 소세포암은 폐암의 약 15%를 차지하며, 발견될 때 이미 림프계와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전신으로 쉽게 전이되며,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반응합니다.
폐암의 생존률 표적항함 면역치료
생존률은 5년?
▶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5년 생존률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1기 폐암 환자의 경우, 수술을 통한 치료 후 5년 생존률이 60%에서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상당히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2기 폐암의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폐암 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뛰어나며, 특히 1기 폐암의 경우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표적항암제 면역치료제
▶ 표적항암제
타그리소는 한 달에 600만 원, 연간 7천만 원의 비용이 들며, 2024년 1월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었습니다.
에르로티닙, 크리조니닙, 알로티닙은 모두 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들은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합니다.
타그리소는 특히 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높은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뇌전이 환자에게도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면역치료제
면역치료제는 암 치료에 혁신을 가져온 새로운 방법입니다.
니볼루맙은 흑색종, 비소세포 폐암, 신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 사용되며,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습니다.
아테졸리주맙 역시 폐암, 방광암, 유방암 치료에 효과적이며, 특히 PD-L1 억제제로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면역치료제들은 전통적인 항암치료의 한계를 넘어서며,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폐암도 남녀가 다르다
남성은 감소, 여성은 증가
▶ 남성은 감소하는 폐암, 여성은 왜 증가?
여성 폐암 환자 중 비흡연자의 비율이 8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석면, 라돈, 방사선, 숲불 연기,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인과 기름을 사용하여 튀기거나 볶을 때 발생하는 조리 매연과 같은 일상적인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대 이후에, 남성은 60대 이후에 폐암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폐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비흡연자인 여성들에게 있어서 주변 환경에 대한 주의와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암이 무서운 이유
경제적 능력의 상실
▶ 보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보험만한 경제적 대안은 없다
▶ 최근에 출시한 통합건강보험의 예(상호는 표시안합니다)
종합건강 통원비 플랜
보장종합건강보험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2405 년 출시된 보장성 보험입니다.
50세 기준 남자 38000원대면 정말 가격이 착합니다.
통원치료비 최대 5억 5천(약관이나 설계에 따라 상이함) 까지 지원되는데 20년 또는 30년 납입 후 종신보장이 되는 생명보험사에서 보장성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사의 손해 막심
▶ 실손보험사에서 손해가 막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도 이익을 본적이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그 이유는 막대한 의료비 보장금액 때문인데요.
보험사에서는 앞다퉈 납입하는 보험료 대비 보장을 축소하고 있으며 보장을 축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 조건을 더 강화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폐암은 50대부터 관리
▶ 50대 여성부터 폐암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급여 항암치료제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을 통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는 남성에 비해 조기에 발병할 가능성이 높으며, 조리 연기와 간접 흡연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암 예방과 관리에 있어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급여 항암치료제에 대한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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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뜯었남 인사이트
마치며
보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보험만한 경제적 대안은 없다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부족한 보장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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