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휴일 몽땅 정리해 드립니다 추석연휴 쉬는날

또뜯었남 입니다.

2025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의 공휴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휴일은 의미가 있습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불리는 '을사년'입니다. '을사년'은 음력으로는 42번째 해로, '을(乙)'은 나무를, '사(巳)'는 뱀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도 합니다.

뱀은 변화와 지혜를 상징하며, 푸른색은 생명과 성장의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이 해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시기로 여겨집니다.

역사적 을사년 사건

'을사년(乙巳年)'은 60년마다 돌아오는 해로, 한국 역사에서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사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을사사화 (1545년)

조선 중기 명종 즉위년에 발생한 정치적 사건으로, 외척 세력 간의 권력 다툼이 격화되어 윤원형을 중심으로 한 소윤 세력이 대윤 세력을 숙청한 사건입니다.

2. 을사늑약 (1905년)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박탈한 조약으로, 이로 인해 대한제국은 외교 주권을 상실하였고, 이는 일제강점기의 서막을 알리는 사건이었습니다.

3. 을사의병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적으로 일어난 의병 운동으로, 민종식, 최익현, 신돌석 등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였습니다.

4. 한일기본조약 체결 (1965년)

대한민국과 일본이 국교를 정상화한 조약으로, 경제적 협력의 기반이 되었으나, 과거사 청산 문제 등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을사년은 특히 정치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온 해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5.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2024년 12월 3일 세계사에 유래없는 초단기 비상계엄이 발동된 후 1-2시간만에 의회에 의해서 계엄령이 해제된 이후 대통령의 내란죄가 적용되어 2025년 첫해가 되지마자 현직 대통령의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